대구시, 공무원 790명 뽑는다
대구시, 공무원 790명 뽑는다
  • 김주오
  • 승인 2020.02.11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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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퇴직 영향
지난해 대비 100명 증가
대구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9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 세부시험계획을 발표했다.

시의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5명(일반행정 12, 수의 3), 8·9급 768명(일반행정 9급 등 23개 직류), 연구·지도직 7명 등 27개 직류 790명이다. 직류별로는 7급은 행정 12명, 수의 3명이며, 8·9급은 행정 389명, 세무 22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69명, 사서 4명, 속기 1명, 공업 37명, 농업 5명, 녹지 16명, 보건 30명, 간호 8명, 환경 21명, 시설 116명, 방송통신 7명, 의료기술 1명, 운전 32명이다. 연구·지도직은 7명을 채용한다.

구분모집 분야를 보면 사회적 약자 공직진출을 위해 9급 행정, 세무,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장애인 27명, 저소득층 15명을 채용한다. 보훈청 추천 취업지원대상자는 운전직 5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업·시설 등 기술직렬에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5월 2일 수의 7급 등 4개 직류를 대상으로 제1회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시행되고 6월 13일 행정 9급 등 21개 직류의 제1회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그리고 10월 17일에는 행정 7급과 보건연구직 등 9개 직류에 대해 제2회 공개경쟁·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이 함께 시행된다.

시의 올해 공무원채용규모는 지난해 690명과 비교해 100명(14.5%p)이 증가한 수준으로 퇴직·휴직에 따른 예상 결원 요인과 임용대기자 등 과원 요인을 종합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베이비붐세대 퇴직에 따른 결원 요인이 채용인원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육아휴직 확대로 인한 결원 충원과 행정동 신설 등에 따른 정원 증가, 위기청소년 등 정신건강 전담인력의 확대가 채용인원 증가의 주된 원인이다. 다만 휴직자 복직 및 임용대기자 등 과원 요인도 상당 부분 있는 만큼 결원 요인과 과원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채용규모가 결정됐다.

한편 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시험으로 크게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선발예정인원의 120%범위내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인성검사에서 도덕성·성실성·책임감 등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인성을 검사하게 되고 그 결과는 면접시험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인성검사 마친 응시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필기시험의 성적에 관계없이 면접시험 평정결과에 따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일정 및 선발예정인원, 향후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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