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해 생활관 로비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경일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생활관 로비를 출입하는 학생들의 발열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자체적인 방역활동으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경일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개강을 2주간 늦추기로 결정했으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은 취소하고 졸업식도 간소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