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방지 대응의 일환으로 감염병 긴급구호 100세트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적십자 직원들과 봉사원들은 백미, 즉석밥, 생수, 라면, 햄, 즉석 카레·짜장, 마스크와 (주)안상규벌꿀에서 기증한 프로폴리스로 구성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긴급구호세트는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내 자가격리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향후 자가격리자 증가 추이를 파악하면서 긴급구호세트를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대구시는 (주)안상규벌꿀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프로폴리스 106병을 전달받았다. 안상규 대표는 벌 수염 세계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 지난 메르스 사태 때에도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에 프로폴리스를 기탁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한지연기자
적십자 직원들과 봉사원들은 백미, 즉석밥, 생수, 라면, 햄, 즉석 카레·짜장, 마스크와 (주)안상규벌꿀에서 기증한 프로폴리스로 구성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긴급구호세트는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내 자가격리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향후 자가격리자 증가 추이를 파악하면서 긴급구호세트를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대구시는 (주)안상규벌꿀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프로폴리스 106병을 전달받았다. 안상규 대표는 벌 수염 세계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 지난 메르스 사태 때에도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에 프로폴리스를 기탁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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