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경관 크게 개선시킬 것”
21대 총선 대구 북갑 자유한국당 박준섭 예비후보가 11일 “트램을 시청별관에서 대구역까지 시험적으로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면서 트램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동안 트램3법이 통과돼 실제 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됐다”며 “처음에는 트램설치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여론이 긍적적으로 바뀌었고 대구시에서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설치하기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램은 건설비가 지하철에 비해 5분의 1 정도로 저렴하고 최신의 트램은 배터리로 운행돼 쾌적성과 친환경성이 높다”라며 “저상차량인 트램은 노령화 사회에 적합한 교통수단이다. 최근에 개발된 전선이 없는 배터리 충전식 트램은 도심디자인에도 좋아서 북구의 경관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트램을 이곳에 설치하면 대구음악당과 오페라하우스, 창조경제센터와 연계돼 새로운 도심디자인을 형성할 수 있다”며 “트램은 설치·이전이 유연하기 때문에 이곳에만 설치한 이후에 추가로 노선 연장여부를 검토해도 된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박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면서 트램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동안 트램3법이 통과돼 실제 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됐다”며 “처음에는 트램설치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여론이 긍적적으로 바뀌었고 대구시에서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설치하기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램은 건설비가 지하철에 비해 5분의 1 정도로 저렴하고 최신의 트램은 배터리로 운행돼 쾌적성과 친환경성이 높다”라며 “저상차량인 트램은 노령화 사회에 적합한 교통수단이다. 최근에 개발된 전선이 없는 배터리 충전식 트램은 도심디자인에도 좋아서 북구의 경관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트램을 이곳에 설치하면 대구음악당과 오페라하우스, 창조경제센터와 연계돼 새로운 도심디자인을 형성할 수 있다”며 “트램은 설치·이전이 유연하기 때문에 이곳에만 설치한 이후에 추가로 노선 연장여부를 검토해도 된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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