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 융복합스마트시티 조성
김 예비후보는 “대구의 정치를 바꾸자. 대구의 정치를 바꾸면 정권을 바꿀 수 있다. 정권을 바꿔야 대구가 살아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6.25 때 낙동강 전선을 방어한 보수의 성지 대구가 정치적 거래와 야합의 폐기물처리장으로 변해버렸다. 이래서는 도저히 대구를 살릴 수 없다”며 “이제 모두 바꿔야 한다. 대구의 정치를 천박한 음모와 배신의 정치에서 미래를 꿈꾸는 희망의 정치로 바꿀 수 있는 사람, 정권을 향해 투쟁할 수 있는 선명한 투쟁경력을 가진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지금과 같은 폭압적인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대구의 정치가 사상의 빈곤, 이념의 빈곤으로 눈먼 거인처럼 포박당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원 공약으로 탈원전 정책 폐기, 문재인 교과서 폐기, 공직사회 기강 확립, 법원·검찰 정치권력으로부터 보호, 주사파정권 종식을 내걸었으며 지역공약으로는 대구공항이적지 융복합 스마트시티 조성, 동구스타트업시티 조성, 제2아양교 조기착공 등을 발표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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