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전광판 15일부터 운영
올해를 ‘맑은공기 특별시’로 선포한 영덕군이 겨울과 봄 큰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공인 대기측정소 1개를 확충해 운영 중에 있는 영덕군은 2월 1억8천만원을 투자해 대기환경 전광판을 준공해 초미세먼지 외 5종의 대기환경 현황을 군민들에게 제공한다.
영덕읍 88성화교 상부에 설치된 대기환경 전광판은 기상, 미세먼지, 재난 분야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이 야외에서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m×4m의 대형 규모 고해상도로 설치 됐으며 LED를 이용해 문자부터 동영상까지 선명하게 보이게 한 전광판은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대기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장덕식 군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맑은공기 특별시로 오는 15일부터 환경전광판이 정식 운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미세먼지, 재난 등 시급한 정보를 야외에서 쉽게 확인해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지난해 공인 대기측정소 1개를 확충해 운영 중에 있는 영덕군은 2월 1억8천만원을 투자해 대기환경 전광판을 준공해 초미세먼지 외 5종의 대기환경 현황을 군민들에게 제공한다.
영덕읍 88성화교 상부에 설치된 대기환경 전광판은 기상, 미세먼지, 재난 분야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이 야외에서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m×4m의 대형 규모 고해상도로 설치 됐으며 LED를 이용해 문자부터 동영상까지 선명하게 보이게 한 전광판은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대기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장덕식 군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맑은공기 특별시로 오는 15일부터 환경전광판이 정식 운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미세먼지, 재난 등 시급한 정보를 야외에서 쉽게 확인해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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