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시 비대면 조사로 대체
‘3대 동향’ 조사는 정상 운영
‘3대 동향’ 조사는 정상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통계청이 대규모 방문 조사를 벌이는 전국사업체조사를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단 경제 지표를 보여주는 3대 동향 및 경제활동인구조사, 가계동향조사 등 여타 조사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면조사를 비대면 조사로 전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통계청은 최근 신종코로나 확산 사태와 관련한 대책 회의에서 이번달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대규모 조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당장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던 전국사업체조사는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로 연기했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한국 경제 구조와 사업체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한 차례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원들을 상대로 하는 집합 교육은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통계청에 따르면 통계청은 최근 신종코로나 확산 사태와 관련한 대책 회의에서 이번달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대규모 조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당장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던 전국사업체조사는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로 연기했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한국 경제 구조와 사업체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한 차례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원들을 상대로 하는 집합 교육은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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