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대구지사 ‘상호존중의 날’ 운영
적십자 대구지사 ‘상호존중의 날’ 운영
  • 한지연
  • 승인 2020.02.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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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매월 11일 예방교육 시행
‘근무혁신 10계명’ 선포도
적십자대구지사-상호존중의날
대한적십자 대구지사가 매월 11일을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대한적십자 대구지사(회장 송준기)가 매월 11일을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상호존중의 날은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한다는 의미(1=1)에서 지정됐다.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일인 지난 11일 대구적십자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또 행복한 일터를 위한 ‘근무혁신 10계명’을 선포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근무혁신을 위해 크게 △일하는 자세 △일하는 방법 △일하는 문화로 구분해 ‘관계는 평등하게’, ‘회의보고는 간결하게’, ‘정시퇴근은 당연하게’ 등 10가지 실천항목을 선정했다.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상호존중의 날 운영, 근무혁신 10계명을 통해 워라밸이 유지되는 일하기 좋은 직장(Great Work Place)을 만들고자 한다”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점심회식과 문화회식 활성화, 직원 근무만족도 고취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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