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공약 발표

권 예비후보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곳일뿐 아니라 159명의 독립운동 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고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린다”며 “하지만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며 교육하고 연구하는 시설이 없다는 건은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지적 말했다. 그는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와 광복회 대구지부가 함께 대구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추진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독립기념관은 단순한 관람용 기념관이 아니라 시민과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체험하게 해서 역사 인식과 애국, 애족적 가치의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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