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前 의원과 화해 보도 관련
21대 총선 대구 동갑에 출마하는 류성걸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언론들이 정종섭 대구시당위원장과 자신이 화해하고 지지했다는 식의 오보에 대해 12일 “보도되기 전에 전혀 알지 못했고 그 이후에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류 예비후보는 “이들 기사 보도 이후에 저에게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 발언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일부 언론사가 정종섭 시당위원장과 류성걸 전 의원이 화해를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정종섭 위원장 본인은 물론 한국당 시당과 지역 시·구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특히 정 위원장은 매우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며 “그냥 인사치레로 악수한 것이지 어떠한 대화도 없었다. 총선을 앞둔 미묘한 시기에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그러면서 류 예비후보는 “이들 기사 보도 이후에 저에게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 발언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일부 언론사가 정종섭 시당위원장과 류성걸 전 의원이 화해를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정종섭 위원장 본인은 물론 한국당 시당과 지역 시·구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특히 정 위원장은 매우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며 “그냥 인사치레로 악수한 것이지 어떠한 대화도 없었다. 총선을 앞둔 미묘한 시기에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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