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마찰로 전지훈련에서 제외됐던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7)과 이학주(30)가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삼성은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구자욱이 당초 13일에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빨리 캠프에 합류하고 싶어하고 항공편이 마련돼 12일 오전에 출국했다. 이학주도 함께 이동했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 10일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2천만원 삭감된 2억8천만원에 협상을 타결했다. 올해 성적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최대 총액은 지난해와 같은 3억원 수준이다.
이학주는 지난 3일 9천만원에 2020년 연봉 계약을 했다. 그동안 이학주는 경산볼파크에서 훈련했다. 석지윤기자
삼성은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구자욱이 당초 13일에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빨리 캠프에 합류하고 싶어하고 항공편이 마련돼 12일 오전에 출국했다. 이학주도 함께 이동했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 10일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2천만원 삭감된 2억8천만원에 협상을 타결했다. 올해 성적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최대 총액은 지난해와 같은 3억원 수준이다.
이학주는 지난 3일 9천만원에 2020년 연봉 계약을 했다. 그동안 이학주는 경산볼파크에서 훈련했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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