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제반사항 결정할 추진위 구성…9월 부지 공개모집
포항시가 추모공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1일 의결된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는 추모공원 설치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과 건립을 위한 추진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이달 말 공포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중 ‘포항시 추모공원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추진위원회는 시의원, 장사(葬事)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추모공원의 건립 규모,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과 심사에 관한 사항, 건립지역의 범위와 지원 등을 심의하고 추모공원 건립까지 필요한 제반사항을 결정한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타시군의 선진 장사시설을 견학하고 추모공원 건립 규모와 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 등을 심의해 오는 9월 포항시추모공원 부지를 공개모집한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올 상반기에 장례문화 인식개선과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설명회를 개최해 장사시설 건립이 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임을 알리고,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포항=김기영기자
이에 따라 시는 내달 중 ‘포항시 추모공원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추진위원회는 시의원, 장사(葬事)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추모공원의 건립 규모,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과 심사에 관한 사항, 건립지역의 범위와 지원 등을 심의하고 추모공원 건립까지 필요한 제반사항을 결정한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타시군의 선진 장사시설을 견학하고 추모공원 건립 규모와 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 등을 심의해 오는 9월 포항시추모공원 부지를 공개모집한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올 상반기에 장례문화 인식개선과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설명회를 개최해 장사시설 건립이 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임을 알리고,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포항=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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