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교육지구 조성’ 첫걸음
경북도 ‘미래교육지구 조성’ 첫걸음
  • 김상만
  • 승인 2020.02.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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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군에 4년간 컨설팅 지원
의성군과 자원공유 MOU 체결
學-마을-주민 공동체 구축 우선
초저녁 돌봄서비스 제공 등 협력
경북도내 학생들의 학업신장과 학업분위기 업그레이드를 위해 경북교육청과 일선 시군이 손을 맞잡았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의성지역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이용욱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미래교육지구의 발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5개 경북미래교육지구(의성, 상주, 예천, 경주, 안동)를 선정해 4년간 매년 2억 원씩 기초지자체와 대응투자 하고,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마을·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초저녁(18시~20시) 돌봄 프로그램 △학교 밖 마을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협력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이론을 지역사회에서 체험·탐방·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의성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상주시와 예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하고, 추후 경주시, 안동시와 협약이 예정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일치되고, 돌봄 책임 교육공동체가 구축돼 지역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미래교육지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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