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부정선거 공작소”
21대 총선 수성갑 자유한국당 이진훈 예비후보는 13일,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건에 대한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이 부정선거 내막을 모를 리 없다. 이런 대통령은 백번 탄핵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예비후보는 “공개된 윤석열 검찰의 공소장을 보면 청와대 비서실의 7개 부서가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고 반부패·균형발전·민정·인사 등 비서관들이 그 이름과 책무에 정반대되는 행동들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의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당의 후보를 경찰력으로 무력화시키고 같은 당의 경쟁 후보는 회유해 주저앉혔으며 상대 당 후보의 공약은 안 되게 하고 같은 당 후보의 공약은 도와주는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했다”며 “이러고도 못 이기는 후보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친구 찬스’라도 너무 막무가내다. 청와대가 부정선거 공작소였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그는 “대통령의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당의 후보를 경찰력으로 무력화시키고 같은 당의 경쟁 후보는 회유해 주저앉혔으며 상대 당 후보의 공약은 안 되게 하고 같은 당 후보의 공약은 도와주는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했다”며 “이러고도 못 이기는 후보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친구 찬스’라도 너무 막무가내다. 청와대가 부정선거 공작소였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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