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다세대 주택 리모델링”
21대 총선 대구 수성갑 자유한국당 정상환 예비후보는 13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 운영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등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홀로 사는 어르신 수는 지난해 147만명에서 2035년 350만명으로 약 2.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파생되는 병리현상으로 고독사와 극심한 외로움·소외감 등은 이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 후 홀몸노인 2~3분을 함께 모셔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처지가 비슷한 어르신끼리 말벗이 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 확인과 서비스 연계,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보건복지부 등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홀로 사는 어르신 수는 지난해 147만명에서 2035년 350만명으로 약 2.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파생되는 병리현상으로 고독사와 극심한 외로움·소외감 등은 이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 후 홀몸노인 2~3분을 함께 모셔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처지가 비슷한 어르신끼리 말벗이 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 확인과 서비스 연계,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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