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전세기' 귀국 우한 교민 366명 퇴소
'1차 전세기' 귀국 우한 교민 366명 퇴소
  • 조재천
  • 승인 2020.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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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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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차 전세기로 지난달 31일 입국한 교민 366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각각 퇴소했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물던 교민 193명은 15일 오전 10시 7분께 정부합동지원단에서 준비한 대형 버스 11대에 나눠 타고 서울, 충청, 경상, 호남 등 5개 권역 거점으로 출발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역 주민들은 퇴소하는 교민들을 배웅했다.

같은 날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지내던 교민 173명도 오전 9시 50분께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대형 버스 9대에 나눠 타고 인재개발원을 떠났다. 불필요한 주민 접촉 차단을 위해 별도의 환송식은 없었으나, 정세균 국무총리와 지역 주민들이 인재개발원 앞에 나와 떠나는 교민들을 환송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교민 700명 중 366명(아산 193명, 진천 173명)이 이날 먼저 퇴소하고, 나머지 교민 334명(아산)은 이튿날 퇴소할 예정이다. 16일 퇴소 예정인 교민들에 대한 검사는 14일에 진행됐으며, 이날 중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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