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민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정체성 등을 반영해 ‘영천시민의 날’을 재선정코자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현재 영천시민의 날이 ’문화의 달‘인 10월과 영천의 시가지가 삼산이수(3+2)로 둘러싸여 있다는 의미에서 1996년에 10월 5일로 제정되어 있으나, 역사적 의의나 상징성이 부족해 변경하자는 여론이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선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의 경우 직할시의 승격(1981. 7. 1) 100일째 되는 날인 10월 8일 시민의 날을 2020년부터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을 ’대구시민의 날‘로 변경 결정한 바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현재 영천시민의 날이 ’문화의 달‘인 10월과 영천의 시가지가 삼산이수(3+2)로 둘러싸여 있다는 의미에서 1996년에 10월 5일로 제정되어 있으나, 역사적 의의나 상징성이 부족해 변경하자는 여론이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선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의 경우 직할시의 승격(1981. 7. 1) 100일째 되는 날인 10월 8일 시민의 날을 2020년부터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을 ’대구시민의 날‘로 변경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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