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17개 시도 중 5위
경북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북은 이번대회에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7개 종목 68명(선수 30, 임원 8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0개(은 4개, 동 6개)의 매달을 획득해 총 6천737점으로 종합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은 전국체전 사이클종목의 김예지(시각장애)와 시각가이드 김철영이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해 메달 3개(은1, 동2), 육상종목의 정동호(지체장애)는 같은 종목으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휠체어 컬링은 17개시도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동호인부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올해 신설된 여자부 청각컬링에서 3위, 빙상종목에 출전한 김보라(지적장애)는 은메달 2개를, 이진영(지적장애)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알파인 스키 유정현(지적장애)은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정일 사무처장은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땀흘려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북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경북은 이번대회에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7개 종목 68명(선수 30, 임원 8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0개(은 4개, 동 6개)의 매달을 획득해 총 6천737점으로 종합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은 전국체전 사이클종목의 김예지(시각장애)와 시각가이드 김철영이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해 메달 3개(은1, 동2), 육상종목의 정동호(지체장애)는 같은 종목으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휠체어 컬링은 17개시도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동호인부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올해 신설된 여자부 청각컬링에서 3위, 빙상종목에 출전한 김보라(지적장애)는 은메달 2개를, 이진영(지적장애)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알파인 스키 유정현(지적장애)은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정일 사무처장은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땀흘려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북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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