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 원료 설탕 대량 투입
태국 가뭄에 사탕수수 생산 ↓
태국 가뭄에 사탕수수 생산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 설탕값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가 손 소독제 성분인 에탄올을 만드는 데 대량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설탕 수출국 중 하나인 태국의 가뭄으로 사탕수수의 생산감소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태국의 설탕 수출 규모는 930만t으로, 브라질(1천960만t)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지난해 태국의 설탕 수출 규모는 930만t으로, 브라질(1천960만t)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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