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내년도 58개 사업 국도비 확보 착수
영양, 내년도 58개 사업 국도비 확보 착수
  • 이재춘
  • 승인 2020.02.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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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군수 주재 1차 보고회
노후상수관망정비 등 역점 사업
851억 목표 당위성 등 전략 수립
영양군국도비보고회
17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열었다.

영양군의 2021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총 58개 사업 851억원 규모로 전 공무원들이 이의 달성에 매진키로 했다.

군은 17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2021년도 신규사업은 41건에 총사업비 479억원(국비273억, 도비70억), 계속사업은 17건 총사업비 372억원(국비 159억, 도비100억)으로 총 58개 사업에 851억원(국비 432억, 도비 170억)을 목표로 설정했다.

계속사업은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235억원, 균특 118억) △칠성, 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130억원, 국비 83억) △흥림산자연휴양림 놀자숲 조성사업(40억원, 균특 20억) △방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0억원, 국비 25억) 등이다.

신규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83억원, 균특 50억),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사업(21억원, 균특 21억),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658억원, 국비658억) △화천리 하수관로 정비공사(33억원, 국비 19억) 등이다.

영양군은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산 3천억 시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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