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정례화 선언
이에 정책브리핑 첫 주제로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을 선정했다.
전 예비후보는 “경산의 다양한 자산을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대구대~진량까지 연결해서 경산 북부지역을 사통발달의 경산으로, 3호선을 범물동~경산역~영남대~압량~진량까지 1·2호선과 연계한 순환선을 만들어 경산 구시가지 등 남부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 천안도 전철이 연결되면서 인구 65만의 충남 대표도시가 됐다”며 “경산도 이웃 수성구를 뛰어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궁금해! 허니생각1’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전상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경산발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고 전 예비후보측은 밝혔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뒤 이광재·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직을 거쳐 최근까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으로 일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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