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문화마을 조성 초읽기
대구 동구청이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커뮤니티센터 공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31일에 시작해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구청은 센터 건립을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을 위한 거점 시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센터는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로컬푸드 직매장, 마을 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2층은 방문객을 위한 도동 측백수림 홍보관과 마을 카페로 구성된다.
특히 2층 전면 공간은 측백수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라스 겸 전망데크도 꾸밀 예정이다.
배기철 청장은 “오는 8월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마지막으로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이 모두 마무리된다”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1호 측백수림의 뛰어난 자연·문화 자산을 커뮤니티센터 중심으로 활성화시켜 동구의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구청은 센터 건립을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을 위한 거점 시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센터는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로컬푸드 직매장, 마을 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2층은 방문객을 위한 도동 측백수림 홍보관과 마을 카페로 구성된다.
특히 2층 전면 공간은 측백수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라스 겸 전망데크도 꾸밀 예정이다.
배기철 청장은 “오는 8월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마지막으로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이 모두 마무리된다”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1호 측백수림의 뛰어난 자연·문화 자산을 커뮤니티센터 중심으로 활성화시켜 동구의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