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등 재난 피해로 유수 지장
준설공사로 홍수조절 기능 강화
사업 설명회 갖고 의견 수렴
준설공사로 홍수조절 기능 강화
사업 설명회 갖고 의견 수렴
영덕군이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지역 마을이장 등 15명을 대상으로 오십천. 대서천, 소서천 등 지방하천 하상정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하상정비 사업은 3개 지방하천에서 실시되며 ‘태풍 콩레이’, ‘미탁’ 등으로 장기간의 퇴적토 유입으로 하천 유수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정비하게 됐다.
하천준설공사를 통해 하천의 홍수조절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 앞서 하상정비사업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하천전문가의 용역사업을 벌이는 등 재해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마을대표자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마을이장은 “지난 2년 동안 태풍으로 하천이 범람해 농경지 유실 등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오십천 하상정비 사업을 빨리 시행해 우수기에 하천이 범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하상정비 사업은 3개 지방하천에서 실시되며 ‘태풍 콩레이’, ‘미탁’ 등으로 장기간의 퇴적토 유입으로 하천 유수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정비하게 됐다.
하천준설공사를 통해 하천의 홍수조절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 앞서 하상정비사업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하천전문가의 용역사업을 벌이는 등 재해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마을대표자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마을이장은 “지난 2년 동안 태풍으로 하천이 범람해 농경지 유실 등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오십천 하상정비 사업을 빨리 시행해 우수기에 하천이 범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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