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전년도 어닝 쇼크와 ‘코로나 19’ 등으로 촉발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지난해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되어 회사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며 자구책 실천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주오기자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지난해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되어 회사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며 자구책 실천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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