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토론 거친 후 계획 수립
김재수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18일 동구지역 주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야월 일대에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에도 31번째 코로나19 양성환자가 발생한 소식을 접한 후 평소 대구 동구을 지역의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현실을 안타까워 대형병원 유치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을 거친 후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내에는 6개의 대형종합병원이 있지만 우리 동구을 지역은 대구시의 동쪽 끝에 위치해 혜택을 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지역주민들은 중증 응급환자 발생시 원거리에 위치한 종합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마다 1만여명의 대구지역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수도권 지역 대형병원을 찾고 있다”며 “현재 혁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 반야월 지역에 수도권 소재 삼성의료원 및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유치해 지역민들이 신종 전염병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김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에도 31번째 코로나19 양성환자가 발생한 소식을 접한 후 평소 대구 동구을 지역의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현실을 안타까워 대형병원 유치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을 거친 후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내에는 6개의 대형종합병원이 있지만 우리 동구을 지역은 대구시의 동쪽 끝에 위치해 혜택을 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지역주민들은 중증 응급환자 발생시 원거리에 위치한 종합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마다 1만여명의 대구지역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수도권 지역 대형병원을 찾고 있다”며 “현재 혁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 반야월 지역에 수도권 소재 삼성의료원 및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유치해 지역민들이 신종 전염병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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