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지게차도 수소연료전지 장착...현대, 2023년까지 상용화 목표
굴삭기·지게차도 수소연료전지 장착...현대, 2023년까지 상용화 목표
  • 홍하은
  • 승인 2020.02.18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굴삭기, 지게차 등 중대형 건설기계 개발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기계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들은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올해 안에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02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삭기 시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시제품은 실증을 거쳐 2023년 상용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건설기계에 적용될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계·제작하고 개발된 수소연료전지 지게차·굴삭기에 대한 성능시험과 품질평가 등 모니터링을 맡는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한 지게차와 굴착기의 설계와 제작을 맡고 개발된 건설기계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