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문화센터’는 ‘제27회 대백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을 2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열고 있다. ‘대백문화센터’는 ‘생활의 향기, 배우는 즐거움’이란 슬로건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학습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 평생교육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대백문화센터에서 6개월 이상 수강한 회원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품전을 열어왔고, 올해로 27회를 맞는다.
이번 작품전에는 드로잉엣가든 대표 이지수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작품들과 달방 마크리메 공방 박신영 대표의 ‘모던 마크라메’ 작품과 유화·수채화 작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 쉐도우박스 협회 수석사범인 김진희 강사의 작품과 회원들의 작품 그리고 민화, 연필초상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크로기 등 취미·공예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함을 더한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어린이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비롯 올로&아이디어 로봇, 어린이 창작 미술 등이 소개된다. 문의 053-420-8063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