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홍석준 “중국인 입국 금지 조속 시행하라”
[4.15 총선 레이더] 홍석준 “중국인 입국 금지 조속 시행하라”
  • 윤정
  • 승인 2020.02.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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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핵폭탄 맞아”
 
21대 총선 대구 달서갑 미래통합당 홍석준 예비후보는 19일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은 패닉에 빠졌다.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소상공인들은 핵폭탄을 맞고 있다”며 “정부는 중국인 입국 금지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2월 3일 패이스북을 통해 당분간 중국인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것은 감염병 관리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중국인 입국을 허용하면서 국내에서 감염원을 차단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확진자 출입을 이유로 병원을 폐쇄하고 있다. 그런 이유라면 수많은 잠재적 확진자들이 입국하는 인천공항도 폐쇄해야 한다”며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인천공항 폐쇄를 못한다면 그 차선책이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미국·러시아 등 수많은 국가들이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고 심지어는 북한도 중국 국경선을 폐쇄했다”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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