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계약 조건은 미공개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컨스에서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낸 한국인 키커 구영회(26)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키커 구영회, 펀터 라이언 앨런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30일 애틀랜타와 계약하며 2년 만에 NFL 복귀에 성공한 구영회는 8경기에서 필드골 시도 26번 중 23번(88.5%)을 성공했다.
가장 긴 필드골은 50야드짜리였고, 보너스 킥은 16회 시도해 한 번만 놓쳤다. 구영회는 지난 시즌 8경기만 뛰고도 2번이나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스페셜 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애틀랜타 선수가 스페셜 팀 이주의 선수에 한 시즌 2번 뽑힌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키커 구영회, 펀터 라이언 앨런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30일 애틀랜타와 계약하며 2년 만에 NFL 복귀에 성공한 구영회는 8경기에서 필드골 시도 26번 중 23번(88.5%)을 성공했다.
가장 긴 필드골은 50야드짜리였고, 보너스 킥은 16회 시도해 한 번만 놓쳤다. 구영회는 지난 시즌 8경기만 뛰고도 2번이나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스페셜 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애틀랜타 선수가 스페셜 팀 이주의 선수에 한 시즌 2번 뽑힌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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