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청년수당인 ‘사회진입활동지원금(상담연결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은 구직활동 수당만을 지급하는 중앙정부 정책과는 달리 청년의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상담연결형(청년생활 종합상담) △진로탐색지원형(청년내일학교, 청년학교딴길) △일경험지원형(청년사업장-청년잇기예스매칭, 청년Pre-Job)의 프로그램과 수당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담연결형은 올해 1천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센터 제2센터에 마련된 청년상담소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해 사회진입활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상담소의 상담분야는 심리, 기초, 취업, 진로, 창업, 청년정책, 부채(금융), 노동(근로), 주거, 과의존, 법률 등 11개이며 법률상담은 올해 추가된 분야다.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9세에서 만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에 속하고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청년 월 근로소득 세전 90만원 미만이면 된다.
지난해에는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진입활동이 활발한 졸업유예자, 졸업학점 이수자 및 졸업학년 휴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온라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시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은 구직활동 수당만을 지급하는 중앙정부 정책과는 달리 청년의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상담연결형(청년생활 종합상담) △진로탐색지원형(청년내일학교, 청년학교딴길) △일경험지원형(청년사업장-청년잇기예스매칭, 청년Pre-Job)의 프로그램과 수당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담연결형은 올해 1천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센터 제2센터에 마련된 청년상담소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해 사회진입활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상담소의 상담분야는 심리, 기초, 취업, 진로, 창업, 청년정책, 부채(금융), 노동(근로), 주거, 과의존, 법률 등 11개이며 법률상담은 올해 추가된 분야다.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9세에서 만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에 속하고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청년 월 근로소득 세전 90만원 미만이면 된다.
지난해에는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진입활동이 활발한 졸업유예자, 졸업학점 이수자 및 졸업학년 휴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온라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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