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재개 시점은 추후 결정
경기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 이마트 트레이더스(서구 비산동)가 긴급 휴점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마트로, 일반 이마트 매장과 달리 대량 구매 상품을 위주로 할인 판매하는 곳이다.
21일 대구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 돼 오후 1시께부터 고객들을 내보내고 즉시 영업을 종료했다.
영업 재개시점은 추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