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조사대상 중 710명 연락 두절
신천지 대구교회 조사대상 중 710명 연락 두절
  • 김수정
  • 승인 2020.02.22 11: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사대상 중 710명과의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기준 신천지 조사대상 9천336명 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답한 인원은 1천261명(13.5%)이다.

이 중 전화 연결 통화가 안 된 인원은 710명(7.6%)으로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증상 의심자 1천261명은 우선으로 검체 조사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18일 폐쇄·방역 조치에 들어갔으며, 관련 신천지센터, 복음방 등 17곳도 폐쇄 조치됐다.  김수정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