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의 한 의경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의경은 휴가 중에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A의경(22)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A씨는 거주지가 평택이지만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친구를 만나러 대구를 다녀왔다. 이후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휴가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며, 밀접 접촉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경도 서둘러 A씨가 근무한 경비함과 부대 안팎의 환경 소독을 실시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23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A의경(22)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A씨는 거주지가 평택이지만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친구를 만나러 대구를 다녀왔다. 이후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휴가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며, 밀접 접촉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경도 서둘러 A씨가 근무한 경비함과 부대 안팎의 환경 소독을 실시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