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세에 대구지역 놀이공원도 잠시 문을 닫는다.
대구 달서구 ‘이월드’는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8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월드가 7일 이상 휴장하는 것은 지난 1995년 이월드 개장 이래 처음이다.
이월드는 휴장기간 방역업체를 통해 83타워 전체, 테마파크 출입문과 어트렉션 손잡이, 휀스, 승강기, 엘리베이터와 각 매장 내부 등 전체 시설을 소독할 계획이다. 직원 사무실과 휴게시설 등도 소독한다.
지난해 2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연간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회원권 만료 기간을 2개월(약 60일) 연장해 준다. 이월드는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29일부터 운영 재개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수성구 ‘아르떼 수성랜드’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휴장을 알렸다. 아르떼 수성랜드는 오는 27일까지 전 시설 방역 소독과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 ‘동성로 스파크’도 같은 날 오후 5시 20분께부터 오는 25일까지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달성군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은 하루 앞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확삼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대구숲을 휴장한다”고 공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 ‘이월드’는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8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월드가 7일 이상 휴장하는 것은 지난 1995년 이월드 개장 이래 처음이다.
이월드는 휴장기간 방역업체를 통해 83타워 전체, 테마파크 출입문과 어트렉션 손잡이, 휀스, 승강기, 엘리베이터와 각 매장 내부 등 전체 시설을 소독할 계획이다. 직원 사무실과 휴게시설 등도 소독한다.
지난해 2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연간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회원권 만료 기간을 2개월(약 60일) 연장해 준다. 이월드는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29일부터 운영 재개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수성구 ‘아르떼 수성랜드’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휴장을 알렸다. 아르떼 수성랜드는 오는 27일까지 전 시설 방역 소독과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 ‘동성로 스파크’도 같은 날 오후 5시 20분께부터 오는 25일까지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달성군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은 하루 앞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확삼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대구숲을 휴장한다”고 공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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