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대구 달서구청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달서구청은 21일을 시작으로 3월까지 방역업체를 통해 달서구지역 전통시장 19개소와 상점가 8개소를 6차례에 걸쳐 소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후에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방역 실시 여부를 정한다.
달서구청은 또 손소독제 500개와 마스크 2천매를 시장별로 추가 배부하고 시장 자체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실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달서구청은 21일을 시작으로 3월까지 방역업체를 통해 달서구지역 전통시장 19개소와 상점가 8개소를 6차례에 걸쳐 소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후에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방역 실시 여부를 정한다.
달서구청은 또 손소독제 500개와 마스크 2천매를 시장별로 추가 배부하고 시장 자체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실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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