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51건 3천억원 규모 신규시책 발굴”
김천 “51건 3천억원 규모 신규시책 발굴”
  • 최열호
  • 승인 2020.02.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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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예산사업 반영 구체화”
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2020년∼2021년 주요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방향에 맞춰 지역에 적합한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을 중점발굴하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사업은 △생활SOC 복합화사업 △체험형 실내스포츠 사격장 조성 △상권 르네상스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 등 36건 1천950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사업이 제시됐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전공공기관연계 사회공헌사업 △평화로운 황금시장지킴이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12건 1천62억원 규모의 사업과 △기타 시책 3건에 3억3천만원이 발굴되었다.

시는 발굴된 시책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경상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사전절차 이행 등을 거쳐 국도비 예산사업에 반영시켜 사업을 구체화 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하야로비 공원을 비롯한 김천시 대형사업들이 2021년까지 하나둘 완성이 되고 있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새로운 신규시책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모사업 추진외 2021년 국가예산사업을 4월께 경북도를 통해 중앙 각 부처에 전달할 예정으로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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