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0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대대적인 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긴급방역을 마친데 이어 도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방역에는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공동방제단 방제 차량 7대가 참여해 22일과 23일 이틀간 시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도심 전역을 집중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 방역 약품을 긴급 배부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을 우선 소독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