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일 가야산에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복수초가 예년보다 20여 일 일찍 활짝 폈다고 밝혔다.
복수초(福壽草)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선정한 ‘계절 알리미 생물종’ 중 하나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해 ‘얼음새꽃’이라고도 불리며, ‘복(福)과 장수(長壽)’,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이달 말부터는 생강나무꽃,개암나무꽃 등 다른 대표적인 봄꽃도 관찰 가능할 전망이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복수초(福壽草)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선정한 ‘계절 알리미 생물종’ 중 하나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해 ‘얼음새꽃’이라고도 불리며, ‘복(福)과 장수(長壽)’,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이달 말부터는 생강나무꽃,개암나무꽃 등 다른 대표적인 봄꽃도 관찰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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