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물 성주참외 올 수출 1천톤 목표”
“명물 성주참외 올 수출 1천톤 목표”
  • 추홍식
  • 승인 2020.02.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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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역대 최고 500t
태국·대만·몽골 개척 예정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 및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본격적으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수출에 나섰다.

지난해 성주군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홍콩 등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역대 최고치 500톤을 달성했다.

올해는 신규 해외시장인 태국, 대만, 몽골 까지 개척해 1천톤을 목표로 어려운 상황을 전면적으로 돌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상 여건이 좋아 참외 당도는 기존보다 더 높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아삭거리는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을 전망이다.

‘황금과일 성주참외’는 비타민C, 칼륨, 철, 아연 등이 많아 피로회복, 피부개선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는 제격이다.

여성(임산부)의 건강에 꼭 필요한 엽산함량이 풍부하고 변비에도 탁월해 ‘국민과일’을 넘어선 ‘세계인들이 과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소비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신규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등 수출 분야에 매진을 해 내수경기 진작 및 농가소득 소득에 기여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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