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확진자 13명, 접촉자 270여명 파악”
“軍 확진자 13명, 접촉자 270여명 파악”
  • 박용규
  • 승인 2020.02.24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 “11명 대구·경북과 연관”
국방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3명의 접촉자를 270여 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11명은 대구·경북 지역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재 총 13명의 접촉자로 식별된 인원은 270여 명 정도”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들의 관리에 대한 국회의 질문에 “간부는 자가격리로 1인 격리를 하고 있고, (병사는) 1인 1실을 마련해 격리하고 있다”며 “부대시설 주변의 여건 등을 고려해 1인 1실로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내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동선 확인 결과 대구·경북 지역을 들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