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1명 대구·경북과 연관”
국방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3명의 접촉자를 270여 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11명은 대구·경북 지역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재 총 13명의 접촉자로 식별된 인원은 270여 명 정도”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들의 관리에 대한 국회의 질문에 “간부는 자가격리로 1인 격리를 하고 있고, (병사는) 1인 1실을 마련해 격리하고 있다”며 “부대시설 주변의 여건 등을 고려해 1인 1실로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내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동선 확인 결과 대구·경북 지역을 들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국방부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재 총 13명의 접촉자로 식별된 인원은 270여 명 정도”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들의 관리에 대한 국회의 질문에 “간부는 자가격리로 1인 격리를 하고 있고, (병사는) 1인 1실을 마련해 격리하고 있다”며 “부대시설 주변의 여건 등을 고려해 1인 1실로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내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동선 확인 결과 대구·경북 지역을 들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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