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도 ‘청정지역’ 아니다
청송도 ‘청정지역’ 아니다
  • 남승현
  • 승인 2020.02.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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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교도관 지역 첫 확진 판정
郡, 자택 격리·이동경로 파악
경북 청송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와 청송군에 따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27)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일 청송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해 24일 밤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군은 A씨를 대구 자택에 격리하고 접촉자와 이동 경로 파악에 나섰다.

신천지 교인인 A씨는 지난 13과14일 자택에서 교인들과 만나고 18과19일에는 진보 치킨점, 식자재마트, 중화요리점 등을 찾았다.

20일에는 진보에 있는 의원과 약국에 들렀고 22일에는 카페에 간 뒤 청송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북도는 교도관이 식당, 교회 등에서 접촉한 사람을 60여명으로 확인해 자가격리했다.

이들이 발열 증상이 있으면 검체 조사를 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24시간 방역 체제를 유지하고 동선을 빠짐없이 파악하는 등 확산 방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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