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비상근무 조직 운영에 나선다.
서구청은 25일 서구보건소 다수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증 대응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조직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비상근무 조직은 김진웅 위생과장을 총괄책임자로 총 65명의 직원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운영팀 △확진자 관리팀 △접촉자 자가 격리팀 △전화상담팀 △방역팀 등의 7개 팀으로 구청 구민홀 임시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업무로는 △전화상담 △검사예약 및 코로나 의심자 검체 채취 △출장 검체 및 이송 △환자이송 △자가격리자 장소 파악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사항이다.
또 서구청은 현재(25일) 2명의 공중보건의를 배치받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에 공중보건의를 추가 요청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업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서구청은 25일 서구보건소 다수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증 대응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조직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비상근무 조직은 김진웅 위생과장을 총괄책임자로 총 65명의 직원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운영팀 △확진자 관리팀 △접촉자 자가 격리팀 △전화상담팀 △방역팀 등의 7개 팀으로 구청 구민홀 임시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업무로는 △전화상담 △검사예약 및 코로나 의심자 검체 채취 △출장 검체 및 이송 △환자이송 △자가격리자 장소 파악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사항이다.
또 서구청은 현재(25일) 2명의 공중보건의를 배치받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에 공중보건의를 추가 요청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업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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