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동국대 경주캠, 대학일자리센터 ‘우수’
위덕대·동국대 경주캠, 대학일자리센터 ‘우수’
  • 안영준
  • 승인 2020.02.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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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2년 연속 최고 등급
트라이앵글 컨설턴트 운영
동국대 경주캠, 21개 지표 평가
찾아가는 진로·취업 서비스 호응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대학일자리센터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25일 위덕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2018년 5월에 개소한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교육의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과 함께 △ 위덕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로드맵 구축에 따른 체계화된 교육과정 운영 △ 촘촘한 그물망 진로상담시스템인 U-CCNet(Uiduk-Career Counselling Net) 운영 △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위덕대학교의 독특한 상담프로그램인 트라이앵글시스템(학생진로상담을 학생→지도교수→취업컨설턴트로 이어지는 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4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전국 105개 대학에서 시행 중인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체감도, 연차별 개선 및 유지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검토와 면담.현장실사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 총 3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및 취.창업관련 정규 교과목을 학과별 전공필수로 구축하고, 각 학과의 교육요구조사를 반영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체계적 경력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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