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코로나 19 확산방지 총력전
문경, 코로나 19 확산방지 총력전
  • 전규언
  • 승인 2020.02.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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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경유지 긴급방역 실시
터미널 등 대중교통 소독 강화
경로당 등 공공장소 일시 폐쇄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 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 확산 차단에 돌입했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확진자 경유지에 긴급 방역을 마친데 이어 점촌시내, 문경읍, 마성면 등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은 문경시보건소 방제 차량 3대가 참여해 22일과 23일 시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도심 전역에 대해 실시했다.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점촌시외버스터미널, 문경터미널)과 점촌역 등에 매일 5회 이상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시내버스는 노선 1회 운행 때마다 차량 내부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 모든 택시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를 위한 마스크도 배부했다.

공공장소도 일시 폐쇄 등 철저히 통제 중이다.

경로당 384개소와 마을회관 247개소, 각급 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노인·장애인복지관, 도서관이 휴관 중이며, 5일장인 점촌전통시장도 당분간 휴장키로 했다.

문경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독과 발열 확인 이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 중이다.

타지역 확진자의 지역 동선을 파악해 방문, 경유지 등에 대한 소독 방역을 철저히 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사와 자가 격리조치하고 있다. 상주 확진자와 같은 열차에 탑승했던 3명에 대해선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한 뒤 자가 격리 조치 중이다.

강원 속초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상근예비역 A씨의 지역 내 동선에 대해 시민의 걱정과 유언비어가 많아 확진자 동선을 파악 후 공개했다.

A씨는 코로나19 발열 증세가 나타나기 전인 지난13~15일 문경을 방문했으며, 방문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완료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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