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 “코로나, 엄중한 조치를”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북 상주시장 재선거에 조원희 전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단수공천했다.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치러지는 8개 지역의 22명 후보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상주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 조원희 후보는 “중앙당의 공천확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도 “시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현재 코로나19로 불안감에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시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뿐 아니라 경북도와 상주시 등 지방정부도 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희 후보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상주시 농민회 회장,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 센터장,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구경북로컬푸드협의회 공동대표, 상주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역경제육성대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치러지는 8개 지역의 22명 후보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상주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 조원희 후보는 “중앙당의 공천확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도 “시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현재 코로나19로 불안감에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시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뿐 아니라 경북도와 상주시 등 지방정부도 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희 후보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상주시 농민회 회장,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 센터장,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구경북로컬푸드협의회 공동대표, 상주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역경제육성대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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