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0대 신천지 교인
경북 청송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0대 신천지 교인
  • 강나리
  • 승인 2020.02.26 21: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청송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A(21)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청송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경북 안동시에서 버스를 이용해 청송으로 왔다. 귀가 전 진보면에서 감기약을 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1일 오후 진보면에 있는 커피숍과 PC카페, 순대국밥집, 노래방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22~23일 집에 머물다가 24일 오후 청송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26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