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영덕 사수’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청정 영덕 사수’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 이진석
  • 승인 2020.02.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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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경로당 방역 후 폐쇄
치매환자 대상 비대면 건강 조사
26일 오전 10시 기준, 영덕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방역과 소독 작업을 위해 33개조 132명의 방역팀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터미널·병원·공공기관·경로당·자영업시설) 실내와 실외를 집중 방역하고 있다.

또 군청 내 직원들의 관외 출장을 자제와 퇴근 후 외부인의 접촉을 자제하고 임산부 공무원, 미취학 아동을 둔 여성공무원들은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출·퇴근 시 대중교탄 수단 이용 역시 최대한 자제와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경우 방역 및 소독 후 폐쇄하고 폐쇄는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다.

군은 26일부터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발열, 기침 여부 등을 전화로 조사한다.

농어촌버스(영덕~진보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청송~영덕 경계지역인 황장까지만 운행키로 하고 관내 목욕업소 2곳의 찜질방을 상황종료까지 잠정 운영을 중단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 모두 협조해 주셔서 현재 영덕군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해 ‘코로나19’ 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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