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구 통근버스 중단을”
“김천~대구 통근버스 중단을”
  • 최열호
  • 승인 2020.02.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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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공기관에 요청
김천시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관외에서 출퇴근하여 일반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응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 관내 소재 기업체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중 관외 지역(대구, 구미 등)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기숙사를 활용하거나 재택근무조치를 요청하는 등 타 지역에서 김천을 오가는 것을 지양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기업체 대표들은 25일부터 대구를 오가는 통근버스 운행중단을 결정하고, 열화상카메라 운영(6개 업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간호사 채용 등 개인위생은 물론 사업장 소독 등 자체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도 대구시 통근 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재택근무 및 사내 기숙사를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출퇴근시 발열체크와 더불어 공공기관 방문 민원인에 대하여도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유도 등으로 공공기관 자체의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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