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내 병원에 입원 중인 모든 폐렴환자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26일 검사에서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여 명에 대해서도 이날부터 전수 검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31번 환자 밀접 접촉자 1천1명과 유증상자 1천193명에 대한 검사는 완료했다.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 접촉을 막는다면 지역 사회로 광범위한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여 명에 대해서도 이날부터 전수 검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31번 환자 밀접 접촉자 1천1명과 유증상자 1천193명에 대한 검사는 완료했다.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 접촉을 막는다면 지역 사회로 광범위한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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