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성구 지산목련시장이 자진 휴장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산목련시장 상인회(회장 오염태)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가 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상인회 만장일치로 휴장에 뜻을 모았다. 다음달 2일부터는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지산목련시장에는 45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산목련시장 상인회의 통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산목련시장 상인회(회장 오염태)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가 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상인회 만장일치로 휴장에 뜻을 모았다. 다음달 2일부터는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지산목련시장에는 45곳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산목련시장 상인회의 통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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